......역시 이나이레 하면 이런 제목이어야할 것 같은 스멜이.....´_`......!

# 주의 : 스크롤이 초차원적입니다.
덤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네타가 시도되고 있으니
두근두근함을 보존하고싶으신 밍나는 페이지 이동을 추천합니다 '-^

0. 이나즈마 일레븐은 ?
축구를 주제로 하는 일본의 게임제작사 LEVEL-5 에서 제작된 미디어믹스입니다. 컨텐츠로 만화, 게임(NDS), 애니메이션이 있으며, 이 리뷰에서는 애니메이션 쪽을 다룹니다.
애니메이션은 OLM이 제작을 맡았고, 2008년 가을부터 방영 시작되어 2011년 4월 말에 종영되었습니다.
내용상 크게 1화 ~ 26화를 1기, 27화 ~67화를 2기, 68화 ~ 127화를 3기로 분류합니다. (127화로 완결.)
1. 전체적인 이야기 흐름
타이틀 그대로 초차원 축구입니다. 간단히 요약해보면
1기 : 풋볼 프론티어 (FF) 편 / 2기 : 에일리어 학원 편 / 3기 : 세계(혹은 FFI) 편 이 됩니다. 살펴보도록 하죠.
(1) 1기 - 일본 제일이 되자, 풋볼 프론티어 !
주인공 엔도 마모루가 골키퍼로 뛰는 라이몬 중학교의 축구부는 부원이 7명입니다. 잠깐만요, 축구는 11명이 하는거잖아요 ?!
그렇습니다. 약소하다못해 경기도 못 나갈 비실비실거리는 팀입니다. 이런 쓰러져가는 축구부에 어느 날, 이사장님의 따님께서 일본 중학축구계의 꼭대기에 서 있는 명문 제국학원과의 시합을 던져주십니다. 지면 ? 축구부는 폐부 ^ㅇ^ ! ........이렇게 초차원 축구의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엔도와 축구부원들은 부원을 모으고, 제국학원과의 시합을 치릅니다. 이 과정에서 간지폭풍 고엔지 슈야를 영입하고, 엔도의 포기할 줄 모르는 근성과 축구사랑에 부원들은 차츰 힘을 얻어갑니다. 한편, 제국학원은 소정의 목적 (라이몬으로 전학 온 고엔지 슈야의 능력을 테스트)을 달성한 뒤, 시합 중지를 선언하여 라이몬 축구부는 간신히 살아남게 됩니다.
이후 이사장의 지시와 동등한 권한을 갖는 이사장님의 따님 라이몬 나츠미의 지시에 의해, "지면 축구부는 폐부"라는 심장떨리는 상황에서 축구소년들은 다른 학교들과의 시합을 계속 해 나갑니다. 결국, 중학 축구의 꽃인 풋볼 프론티어에 출전하게 됩니다.
풋볼 프론티어 지역예선에서 제국학원과 다시 한 번 붙게 된 라이몬 축구부는 시합에서 제국학원의 총수 카게야마 레이지의 음모에 휘말리게 되고, 40년 전 라이몬의 전설적인 축구팀이었던 "이나즈마 일레븐" 이 카게야마의 손에 의해 우승을 저지당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총수의 옳지 못한 행동방식에 진절머리가 난 제국의 주장 키도 유우토는 총수의 지시에 거스르게 됩니다. 경기 후, 두 학교가 나란히 풋볼 프론티어의 본선에 진출하자 마자 제국학원은 제우스 중학교에 어마어마한 점수차로 초토화되어버리자 제우스에 복수를 하겠다며 키도가 라이몬으로 전학, 라이몬 일레븐에 합류하게 됩니다.
결국 다가온 라이몬 VS 제우스의 풋볼 프론티어 결승전. 라이몬 일레븐은 카게야마가 일본 중학 축구계에 손을 뻗치고 있고, 심지어 제우스 축구부마저 뒤에서 조종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제우스가 약물로 인체를 강화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시합을 중지시키려고 노력한 결과 카게야마는 경찰에 체포됩니다. 시합은 사기적인 제우스의 기술 (아후로디의 "헤븐즈 타임"이라던가 기타등등) 을 제치고 끊임없이 진화해가는 라이몬이 이겨, 엔도가 이끄는 라이몬 축구부는 40년만에 풋볼 프론티어 우승을 거머지게 되죠.

이렇게 1기, 풋볼 프론티어 편은 마무리됩니다. 언급하지 못한 중간중간 펼쳐지는 도몬의 이야기, 이치노세와 아키, 도몬의 어린시절 이야기 등 주목할 만한 에피소드도 여럿 있습니다.
(2) 2기 - 학교를 부수고 있는 저 외계인들로부터 세계를 구하자 !
어떻게 ? 쌐카로 ^o^ !!
40년만의 우승에 기뻐하기도 잠시, 돌아온 라이몬 축구부를 맞이하는 것은 폐허가 된 학교. 부서진 학교의 잔해 위로 외계인들이 내려옵니다. 으아니 이건 뭐지 하고 있는 라이몬 축구부에게 소리치는 외계인. 에일리어 학원에서 온 「제미니스톰」이라고 밝힌 그들은 축구로 자신들을 이기지 못하면 지구는 더 이상 존재할 수 없을거라고 합니다. 이쯤 되면 쌐카는 만능 수단처럼 느껴집니다. 「제미니스톰」과의 어마어마한 실력차에 라이몬 축구부는 이사장님의 명령 하에 키라 히토미코를 새 감독으로 모시고, 이나즈마 캐러밴을 타고 전국을 돌며 에일리어 학원에 맞서게 됩니다.
그런데 이를 어째. 외계인들이 남여동생 유카를 빌미로 고엔지를 협박 해 옵니다. 멤버들에게 이 사실을 말하지도 못한 채 우물쭈물하며 제 실력을 보이지 못하는 고엔지를 키라 감독은 전력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 이유도 묻지 않고 그를 팀에서 내보냅니다. 에이스 스트라이커 고엔지의 빈 자리를 메꾸기 위해, 이나즈마 캐러밴 멤버들은 홋카이도에 소문난 스트라이커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갑니다.
홋카이도의 하쿠렌 중학교에서 그들은 소문의 스트라이커, 후부키 시로를 만나게 됩니다. 연습시합을 하고, 곧바로 후부키를 캐러밴 멤버로 영입합니다. 특훈을 마친 뒤, 한층 강해져 「제미니스톰」을 이겨버린 이나즈마 캐러밴 멤버들 앞에 이번에는 에일리어 학원의 퍼스트 랭크 팀 「엡실론」이 나타납니다. 본격 산넘어 산입니다. 사기적인 실력의 외계인들을 이기기 위한, "지상 최강의 팀(...)"을 만들기 위해 이나즈마 캐러밴은 계속해서 교토 만유사중의 코구레 유야, 후쿠오카 요카토중의 타치무카이 유우키를 영입합니다. 물론, 전국을 누비고 다니는 「엡실론」은 이나즈마 캐러밴을 졸졸 쫓아다니며 가끔 경기도 해 줍니다. 머릿 속에 네비게이션이 장착되어있는 것이 틀림없어. 중간중간에 후도 아키오를 둘러싸고 제국학원을 계승한 에히메의 진 제국학원의 에피소드도 펼쳐집니다.
그런데 엡실론과의 경기가 지속되어가면서, 후부키에게 이상증세가 보입니다. 공격할 때와 수비할 때의 성격이 전혀 딴판이었던 후부키에게는 사실 아픈 과거가 있었는데. 뛰어난 공격수였던 동생 아츠야와 가족들을 불의의 사고로 잃고, 동생의 인격을 안고 살아가던 후부키는 자신의 공격이 엡실론의 데자무에게 전혀 통하지 않게 되자, 인격의 밸런스를 잃고 그대로 폴 인 패닉.
한편, 오키나와에 불꽃의 스트라이커가 있다는 소문을 들은 캐러밴 멤버들은 설마 하는 심정으로 달려갑니다. 이 와중에도 끊임없이 나타나주는 에일리어 학교. 이나즈마 캐러밴은 진화를 계속하여, 결국 「엡실론」을 이기고 나중에는 마스터랭크 팀 중 하나인 「다이아몬드 더스트」와 경기를 하기도 합니다. 한편, 만유사에서 엔도에게 친한 척 접근했던 히로토는 알고보니 에일리어 학교의 마스터랭크 팀 「가이아」의 주장이었습니다. 중간에 약간의 훼이크도 있었지만 결국 소문의 불꽃의 스트라이커를 찾아낸 그들은 다시 고엔지를 팀으로 맞아줍니다. 한편, 히지카타 라이덴과 오오미하라중의 츠나미 죠스케를 새로운 선수로 영입합니다.
드디어 최강의 팀이 갖추어졌습니다. 많이 진화 해 온 이나즈마 캐러밴 멤버들은 결국 에일리어 학원의 최고랭크팀 「더 제네시스」(=「가이아」)와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경기 중에 고엔지의 수정슛을 맞고 저 멀리 날아간 후부키는 난 혼자가 아니야 모두가 있어 ! 를 외치며 인격☆합체(...) 합니다. 이후, 필드 위에서는 우주를 넘나드는 (...) 다양한 필살기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경기 결과는요? 대부분의 만화들이 그러하듯, 역시나 엔도네 팀이 이깁니다.
경기 결과보다 더 중요한 비하인드 스토리. 사실 에일리어학원은 외계인 집단이 아니었습니다. 고아원인 햇님원과 키라재벌을 둘러싼 눈물어린 이야기에 감동할 틈도 없이, 에일리어석을 들고 튀어주신 키라 회장의 비서 켄자키 류이치는 라이몬중에 남아있던 다른 축구부원들을 모아 「다크 엠페러즈」를 차려, 제네시스전을 이기고 고향에 돌아온 동료들을 맞아줍니다. 나의 옛 동료들이 에일리어 석에 감염되었어 !!! 역시나 이번에도 축구경기로 승부를 보게 됩니다. 시합 후반부에 엔도교주가마법의 주문 「밍나, 쌐카야로제 !」를 외치자 모든 아이들이 원래 상태로 되돌아오고, 에일리어석마저 파괴됩니다.
이후 2화짜리 2기 총집편을 방영하면서 2기 에일리어편도 막을 내립니다.
(3) 3기 - 우리들이 세계에 도전한다 ! .....어라, 미묘하게 스케일이.....
외계에서 세계로 묘하게 스케일이 작아진 3기는 풋볼 프론티어의 국제버전인 풋볼 프론티어 인터네셔널, 줄여서 FFI에 도전하는 이야기입니다. 축구공 하나로 학교도 박살내던 애들을 긁어모으면 세계대회 우승 정도는 껌 아니냐 하시겠지만, 이나이레에는 새로운 주제가 시작될 때 마다 모든 선수들의 스텟이 리셋된다는 유력한 가설이 존재합니다. 3기에서는 (2기에 비해) 평범한 축구를 합니다.
일본 대표팀 「이나즈마 재팬」의 선수들을 선발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경기 후 선발된 선수들은 새로운 감독 쿠도 미치야의 지휘 아래 아시아 예선전에 임합니다. 오스트레일리아 대표팀 「빅 웨이브즈」와 카타르 대표팀 「데저트 라이온」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이나즈마 재팬」. 한국 대표팀 「파이어 드래곤」과의 시합을 앞둔 그들 앞에 키라 히토미코 감독의 또 다른 일본 대표팀「네오 재팬」이 나타납니다. 진정한 일본 대표가 되기 위해 「이나즈마 재팬」과 「네오 재팬」이 맞서게 되고, 결국 「이나즈마 재팬」의 승리로 일본 대표팀이 확정됩니다.
이후에는 평범한 세계전입니다. 최찬수가 이끄는 한국 대표팀 「파이어 드래곤」전에서는 부카니스탄 아후로디가 재등장합니다. 아시아 최강으로 추앙받던 한국마저 이겨버린 「이나즈마 재팬」은 본선에 진출합니다. 지못미 파드.

세계 강호들을 앞둔 「이나즈마 재팬」. 그런데 에드거 발티너스가 이끄는 영국 대표팀 「나이츠 오브 퀸」과의 경기가 끝나자마자, 「이나즈마 재팬」경기를 구경하러 와 준 우라베 리카와 매니저 오토나시 하루나가 천계와 마계의 제물로 끌려갑니다. 급 판타지물로 전환, 짤막하게 천계와 마계의 에피소드가 진행됩니다. 무사히 두 소녀를 구출 해 내고, 다시 세계 강호들과의 경기에 매진하죠.
이후 「이나즈마 재팬」은 마크 크루거가 이끄는 미국 대표팀 「유니콘」과의 경기에서, 옛 동료였던 이치노세와 도몬과 다시 한 번 경기하게 됩니다. 의문의 남자 미스터 K의 지휘 하에 피디오 알데나가 이끄는 이탈리아 대표팀 「오르페우스」, 로니죠가 이끄는 브라질 대표팀 「더 킹덤」과의 경기들을 통해 축구를 도구로 사용하여 많은 선수들을 절망시킨 FFI의 총재 가르실드의 음모를 밝혀냅니다. 테레스 톨루에가 이끄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디 엠파이어」와의 경기에서마저 이겨 결승전에 진출한 「이나즈마 재팬」은 로코코 울파가 이끄는 코트아르 대표팀 「리틀 기간트」와 마주하게 됩니다.
세상을 떠난줄로만 알았던 엔도 마모루의 할아버지, 엔도 다이스케는 카게야마와 가르실드의 손길을 피해 코트아르에서 「리틀 기간트 」의 감독으로 축구선수들을 육성중이었습니다. 엔도에게 있어서 할아버지는 축구를 하게 된 계기나 마찬가지. 포기할 줄 모르는 엔도 다이스케의 「리틀 기간트」와 역시 포기할 줄 모르는 엔도 마모루의「이나즈마 재팬」은 서로가 서로에게 자극제가 되어 나란히 진화해가는 기염을 토해냅니다. 불꽃튀는 대전 끝에, 결국 「이나즈마 재팬」은 FFI의 우승컵을 거머쥐게 됩니다.
FFI 우승 후 2년 뒤, 주인공 엔도 마모루는 많은 추억이 담긴 라이몬 중학교를 졸업하게 됩니다. 졸업 기념으로 일본 전역의 이나즈마 캐러밴 멤버들이 다시 모여 축구경기를 하면서 이나즈마 일레븐의 이야기는 막을 내립니다.
2. 눈여겨 볼 포인트 in 이나즈마 일레븐
굵직굵직한 이야기의 흐름은 위와 같지만, 미처 언급하지 못한 세부 이야기가 많은 이나즈마 일레븐.
3기에서 진 제국학원의 선수였던 후도 아키오가 다른 선수들과 어떻게 마음을 열어가는지, 공조차 제대로 차지 못했던 초짜 중의 초짜 토비타카 세이야가 진화 해 가는 과정, 스스로 골을 넣지 못했던 포워드 우츠노미야 토라마루가 이를 어떻게 극복해가는지 등 선수 개개인이 노력과 노력 끝에 진화해가는 과정 또한 눈여겨 볼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스토리라인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시청자들에게는 큰 재미를 주는 3기 「캇파와의 조우」와 같은 화도 빼놓지 말아야 하겠죠 '-^ ?
중간중간에 언급하지 못한 에피소드 중에서 키야마 히로토와 코구레 유야가 캇파와 만나 축구경기를 하는 이야기, 「이나즈마 재팬」멤버들의 라이오콧트 섬에서의 휴식, 카게야마와 가르실드의 음모를 밝히기 위해 정보를 찾으러 떠났던 라이몬 나츠미의 이야기, 세계 각 선수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 주목할 만한 것들도 많죠.
3. 초차원적인 이나이레의 포인트
(1) 너희들이 중학생이라고 ? 어떻게 그 얼굴로 !! ......그런데 너희들은 대체 몇 명이니.
동글동글 귀염귀염하게 생긴 다양한 선수들, 취향대로 골라잡을 수 있다 ! 는 이나이레가 많은 인기를 얻게된 이유 중 하나입니다.
등장하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중학교 2학년 정도의 연령임에도 불구하고, 초등학생으로밖에 봐 줄 수 없는 외모에 모 테니스만화와 비교당하기도 합니다. 덤으로 쌐카야로제를 외치는 주인공 엔도가 2000명이 넘는 사람들을 감화시켰다고 말해질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등장 해 주는 캐릭터들. 자신의 취향대로 골라잡을 수 있기도 하지만 오히려 이것이 허점이 될 수도 있으니, 이름부터 눈물겨운 그들은「꽃병풍」!!! 축구부 원년멤버인 한다 신이치를 비롯하여 라이몬 축구부 재건에 힘써준 아이들이 1기 중반부부터 잊혀지는가 하면, 2기의 에일리어 학원에서는 일부 굵직한 선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병풍 내지 슛셔틀로 전락해버리기까지 합니다. 3기에서는 다양한 나라의 많은 선수들이 등장하는 탓에 수많은 캐릭터, 심지어는 주요 캐릭터들마저 병풍으로 전락해버리니, 이들을 지켜보는 팬들은 눈물을 흘릴 수 밖에.
(2) 이게 어딜 봐서 축구냐 !!! 이름부터 범상치 않은, 필살기 !
축구경기를 한 번도 지켜보지 않으신 분들도, 축구에 필살기가 있다고 하면 으잉? 하고 바라보실거예요. 휘파람을 불면 경기장에서 갑자기 황제 펭귄 다섯마리가 솟아오른다던지, 기합을 넣어 기술 이름을 외치면 머리 위로 거대한 마신이 튀어나와 대신 공을 막아준다던지, 그 힘들다는 오버헤드킥이 동네 강아지인마냥 아무나 휙휙 날려주고, 공을 찼더니 불꽃이 휘리릭 피어오르고 얼음이 얼고 쓰나미가 몰려오고 불사조가 날아오르고.....이하생략.
키도, 이치노세, 소메오카의 「황제펭귄 2호」
아후로디의 「갓 노우즈」
고엔지와 후부키의 「크로스 파이어」
이나이레하면 빼놓을 수 없는 점이 바로, 필살기 입니다. 대부분의 경기가 필살기 위주로 진행되고, 세계전인 3기에서는 필살 택틱스까지 등장합니다. 기술을 펼쳐낼 때마다 큼지막한 자막으로 기술 이름을 띄워주는 것도 포인트 !! 덕분에 어린이들을 공략한 필살기 위주의 DVD와 결합된 식완이 나오기까지 합니다. 다소 유치하면서도 과장된 맛에 이나이레의 매력포인트 중 하나이죠. 물론 이 "진지하지 못함" 때문에 취향이 갈리시는 분도 많지만요.
(3) 우리들은 모두가 하나로 통하지. 그것은 바로, 쌐카 !
2기 에일리어편이 종료된 이유가 무엇인지 기억하시나요 ? 네 그렇습니다, 엔도의 「밍나, 쌐카야로제 ! 」주문 !!!
이나이레의 세계관에서는 어째서인지, 모든 일들을 축구로 해결합니다. 일본의 총리는 축구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총리의 비서팀은 축구팀을 겸하기도 합니다. 국제 축구대회인 FFI에 적극 후원하기도 하구요. 외계인의 지구 침략도 축구로 이루어지고, 이를 막기 위해서 축구를 합니다. 세계전에서는 축구가 협박의 도구가 되기도 하고, 해방의 도구가 되기도 합니다. 철저히 축구중심으로 돌아가는 세계죠. 이런 세계에 살고있는 주인공 엔도는 대단한 축구바보입니다. 자주 외치는 대사, "얘들아 축구하자 !" ( = 밍나, 쌐카야로제 ! ) 는 이나이레를 접하지 않은 분들조차도 알고계실만큼 유명해졌죠. 축구에 대한 사랑 하나만으로 사람들을 감화시키고, 동료들에게 기운을 북돋아주는 엔도를 보고있으면 모니터 너머의 시청자도 함께 기운이 솟아오르기도 합니다.
4. 그리하여....
아무리 살펴봐도 비범한 이나즈마 일레븐. 초등학교 저학년 소년들을 바라보고 만들기 시작하여 어느새 초등학교의 소년들 뿐만 아니라 연령과 성별을 뛰어넘는 많은 팬들을 끌어모으며 (요 안에 저도 쏙 들어가있죠 'ㅅ') 인기를 넓혀가죠. 지난 5월에는 극장판 「최강군단 디 오우거의 습격」이 국내개봉되어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기도 하고, 10년 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4기 「이나즈마 일레븐 GO」가 방영 시작되기도 하였습니다.
캐치프라이즈 그대로, "초차원 축구" 이나즈마 일레븐. 열혈에 보고만 있어도 기운나고 귀엽고 웃을 수 있는 작품을 보고싶으신 여러분 ! 가벼운 마음으로 초차원 쌐카의 세계에 발을 내밀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

밍나, 쌐카야로제 ^o^ !!
왠지 눈보라님이 닉네임을 보자마자 이나이레가 자동으로 연상됐네요 ㅋ_ㅋ.
초차원 쌐카 재미있지요 쌐카! 사실 처음엔 아동애니라서 유치하다,라는 편견이 있어서 안봤는데
사촌동생보다 제가 더 빠져서 챙겨보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
스토리나 연출은 잘 모르겠지만 그대로 은근 중독된달까요 ㅎ_ㅎ 매력이 많은 작품이란 생각이 드네요.